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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미국 증시 요약 / 24년 7월 12일 (금)] 미국 증시 반등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9월 금리 인하 / 테슬라 주가

by 김기자 미국주식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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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지수 [7월 12일 (금)]

 

2024년 7월 12일(금)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증시는 장 초반 강한 흐름을 보여주다가 장 마감 30분 전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였습니다.하지만, 최근 나온 경제 지표에 의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강한 시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전날 큰 하락을 보인 엔비디아(NVDA)와 테슬라(TSLA), 애플(AAPL)이 반등을 보여주며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소형주를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전날 큰 상승에 이어 1.17%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금일 주요 지표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 대비 소폭 상승하였지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크게 악화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소비자심리지수 수치도 증시에 유리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증시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WTI 유가 [서부텍사스산 원유(USD/BBL)]

 

유가는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원유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JP모건의 나타샤 카네바 글로벌 상품 전략 총괄은 "유가 조정은 이미 나왔어야 했다"며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일부 조정하면서 브렌트유를 7월 공정가치인 배럴당 84달러로 조정했고 우리의 9월 목표치인 90달러로 가는 길을 닦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전망은 원유 수급이 여름에 더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며 "이는 원유 재고를 대폭 감소시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 개별 기업 주요 소식

금일 미국 대형 은행주들의 실적발표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JP모건(JPM)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를 보였지만 웰스파고(WFC)는 순이자마진 부분에서 예상치를 하회하며 6%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슬라(TSLA)는 UBS의 투자 등급 하향에도 불구하고 3%가량 상승하며 전날 하락에 대한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이자(PFE)는 1일 1회 복용 비만치료제 개발 추진에 따른 호재로 연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7월 15일 (월) 주요 일정

시간 이벤트
21:30 7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
01:00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의장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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