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수 [7월 1일 (월)]
2024년 7월 1일(월) 하반기 첫 미국 증시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및 예상치 보다 하회하며 경기 위축에 대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빅테크 위주로 강세를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 S&P 500 지수의 상승의 원동력인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조정을 받을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TSLA)는 6월 판매량이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7월 2일(화) 오후 10시에 예정된 분기별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퍼지면서 6%가량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잉(BA)은 스피릿 에어시스템즘 인수 소식에 의해 다른 항공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도체 섹터에서는 TSMC의 2나논 수용 대응을 위해 내년 자본 지출을 늘린다는 소식과 함께 엔비디아, ASML 등 반도체 관련 회사에 큰 호재로 작용을 하였지만 반도체 섹터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 지표 [7월 1일 (월)]
미국 국채는 투자자들이 지난주 진행한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 후보 토론 이후 미국 대선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5% 가까이 기록하며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여름 성수기 수요 확대 전망으로 크게 상승하였으면 금은 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 주요 일정 [7월 1일 (월)]
시간 | 이벤트 | 실제 | 예측 | 이전 |
22:40 | 6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 51.6 | 51.7 | 51.3 |
23:00 | 6월 ISM 제조업 PMI (★★★) | 48.5 | 49.2 | 48.7 |
23:00 | 5월 건설지출 (★★) | -0.1% | 0.3% | 0.3% |
이번 발표된 ISM 제조업 PMI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과 경기 침체 우려를 예상하며 연준의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7월 5일(금)에 발표된느 6월 고용 보고서에서 노동 시장 냉각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니 꼭 확인하시고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다양한 경제 지표에서 지속적인 완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금리 인하 등 완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7월 2일 (화) 주요 일정
시간 | 이벤트 | 예측 | 이전 |
21:55 | 존스레드북 소매판매 (★★) | 5.3% | |
22:30 |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Powell 연설 ( ★★★) | ||
23:00 | 5월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 | 7.860M | 8.05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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