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수 [7월 2일 (화)]
2024년 7월 2일(금)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의해 S&P 500,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큰 반등을 보여주며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넘어주었습니다.
금일 증시는 테슬라(TSLA)가 이끌었으며 10%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기존의 하회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점에서 큰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예상치: 43만 9천 / 실제: 44만 3천)
또한, 2분기 테슬라의 에너지 배터리 스토리지 분야에서 전부기 대비 132%, 전년 대비 157%의 상승을 보여주어 미래 가치 상승력을 보여주며 자동차 회사가 아닌 에너지, AI 부문 등의 회사의 인식을 투자자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반도체 섹터도 오랜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엔비디아(NVDA)는 하락하면서 간신히 시총 3조 달러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LLY)의 신약 '도나맙'(Donanemab)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지표 [7월 2일 (화)]
국채 금리는 파월 의자의 발언 이후 소폭 하락하면 상승세를 잠시 꺾어주었습니다.
WTI 유가는 장중 84달러까지 치솟다가 하락을 하면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가상승이 빠른 속도록 상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가와 천연가스는 7월 3일(수)에 재고 발표가 있으니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주요 일정 [7월 2일 (화)]
시간 | 이벤트 | 실제 | 예측 | 이전 |
21:55 | 존스레드북 소매판매 (★★) | 5.8% | - | 5.3% |
22:30 |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Powell 연설 (★★★) | 중립 / 투표권 O | ||
23:00 | 5월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 | 8,140M | 7,860M | 8,059M |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 포럼에서
"최신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물가상승률을 막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데 큰 진전을 하고 있다"는 비둘기파적으로 진행되어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주요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수치는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최근 시장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채권의 큰 반등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민간 일자리는 적게 늘었는데 공공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점과 서비스 부문의 채용은 줄었지만 제조업 부문의 채용은 늘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7월 3일 (수) 주요 일정
시간 | 이벤트 | 예측 | 이전 |
10:45 | 6월 차이신 서비스 PMI (★★★) | 53.4 | 54.0 |
20:00 | MBA 구매지수 (★) | 147.8 | |
21:15 | 6월 ADP 비농업 취업지수 (★★) | 159K | 152K |
21:30 | 신규 실업수장청구건수 (★★★) | 235K | 233K |
21:30 | 5월 무역지수 (★★) | -76.00B | -74.60B |
22:45 | 6월 서비스 PMI (★★★) | 55.1 | 54.8 |
23:00 | 6월 ISM 비제조업 PMI (★★★) | 52.7 | 53.8 |
23:30 | EIA 원유재고 (★★★) | -0.150M | 3.591M |
01:00 | EIA 천연가스 재고 (★) | 52B | |
03:00 | FOMC 의사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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